보호자 실제 사용 기록

2010년생 미니어처푸들 왕자님, “뽀삐” 엄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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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삐네 댓글 0건 작성일 25-10-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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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05월 초,

나이 들고 아픈 애기들(노견&노묘)의 일상을 나누고 

서로 조언과 위로를 주고받는 어느 인터넷 카페에서 

글을 한 줄 보았다. 

그 문장은 나와 가족에게 자식이나 다름없는 

2024년도 당시 14살 애기에게 희망이자 기대에 벅찬 

내용이었다. 

곧장 연구소 관계자분께 연락을 하게 되었고, 

절실한 마음은 더더욱 커져가는 동시에, 

내 감정은 “????”-> ”….” -> ”!!!!” 이 순서로 바뀌었다.

그럴 수밖에, 아니…, 물 분자가 바뀌는 것

단순히 그것 하나로 신체 변화가 “있을 수 있다”가 아니고, 

“변화가 있다"라고?? 그것도 “확신한다“?? 

도대체 무슨 허무맹랑한 말인가?? 

요즈음은 사기도 각양각색으로 진화되는구나 싶었다. 


내가 의심에 의심을 하는 이유가, 

남미에서 인생의 반을 살아온 나로서는

(남미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을 밥 먹듯이한다는 것) 하여, 

이 또한 강한 의심을 할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내가 아닌 우리 애기를 위하는 거라면 더더욱 

그럴 수밖에! 

설명을 들으면 들을수록 의문 투성이었고, 

이래서 몇몇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에 빠지나 싶었다. 

옆에서 통화 내용을 듣던 남편은 

“아.. 이거는 들을수록 진짜 아닌 것 같다. 

대충 통화하고 얼른 끊어”라며 굉장히 언짢아했다.

통화를 계속 이어가던 중, 관계자분 하시는 말, 

”아니, 뽀삐 엄마! 물만 먹이면 되는데, 

단, 방식만 다를 뿐인데 그게 뭐가 어려운 일이에요? 

그래요, 나도 뽀삐 엄마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누구든 붙잡고 이런 말 하면 아마 “별 정신 나간 인간 다 보겠네! 

에라 차라리 옥장판을 판다고 해라!”라며 욕할 거예요. 

그런데, 제가 잘 되던 사업 다 접고, 이곳에 뛰어든 이유, 

심지어 제 가족 모두 이 물을 마시는 이유는 오직 

“건강하고, 아프지 않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여기에는 우리 막내 “초코”도 포함입니다. 

몸이 불편한 뽀삐를 위한다면 무엇이든 한다면서요? 

그러니까, 다른 말 말고, “뽀삐를 위한 거다” 그것 하나만 생각하시고, 

제가 하자는 대로 따라오세요. 

그럼 분명 변화를 보실 겁니다! 자신한다니까요~~!!!”

저 정도로 자신 있다고..?? 

진짜 무언가 있는 거아닐까 하며 몇 날 며칠을 고민을 하다 

그래! 밑져야 본전이지! 아기를 위한 일인데, 

설마 생명을 상대로 사기를 치겠어?? 하는 마음으로, 

하지만 어느 정도의 의심을 품은 상태로 서버를 받아 

기존에 마시던 물을(페트병) 서버에 넣어 숙성시켜 

급여를 해주기 시작했다.

첫 2주는 긴가민가, 변화가 있나? 없나? 하였으나, 

의심할 틈도 없이 관계자분께서 사진을 요청하셨고, 

이윽고 서버를 접하기 전 첫 사진과 서버를 접하고 2주가 

지난 사진을 비교 분석해 주셨다. 

“으음?! 어..?? 그렇네요! 눈동자가 이전보다 생동감이 도네요!

그랬다. 미비하지만,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지금까지 서버와의 인연이 어언 17개월이 

되어가고 

우리 뽀삐는 2025년도 10/30일을 기준으로 꽉 찬 15살 

견생을 맞이한다.

강아지에게 물을 급여한다는 것은 여간 까다롭고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욕심이 너무 앞선 탓에 애기를 다그치기도, 

때로는 무식하게 윽박지르면서 강급을 했었고, 

이 과정에 반은 마시고 반은 흘려서 버리게 되고, 

어느 날은 억지로 물을 먹이다 토하기도 했고, 

급기야 남편 손톱의 희생(?!)도 있었지만, 

인내심과 기대를 가지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거친 결과의 지금은, 산책로에서 이따금씩

“이 애기는 몇 살이에요?"
“아 네~ 올해로 15이요.”
“아~~ 5살이요? 어쩐지 애기 같더라."
“아니요~ 15살이요. 중2예요ㅎㅎ”
“예???? 아니, 15살이 뭐 이렇게 건강해 보여요?? 

힘도 세네! 아주 잘 걷네요!” 하며 

감탄을 연발하시는 보호자님, 

또 다른 보호자님은 “뭐 특별한 거 먹이세요? 

영양제 어떤 거 먹이세요? 어디 거예요?"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속으로는 “서버 물이요” 

이렇게 대답하고 싶지만, 

난 정신 나간 인간이 되고 싶지 않기에 

“아 네~ 영양제야 뭐, 다들 먹이시는 관절 보조제, 

유산균, 항산화제, 면역증강제 먹이고 있어요.

“ 이렇게 말하다 한 마디 덧붙인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영양제 먹인다 하여도, 

체내에 흡수가 안된다면 도움이 안 되는 거니까요. 

도움이 되게끔 물을 좀 잘 마셔야…“라고 말을 흐린다. 

그중에 어떤 보호자님은 물에 중요성을 

매우 잘 아시는 분도 계시지만, 

물이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여기시는 분들도 많다.

나 또한 몇 년 만에 접속했던 그 카페에서 

그때의 그 문장 하나, 

그 글을 그저 그렇게 여기고 지나쳤더라면 

우리 뽀삐가 산책할 때 지금처럼 활력이 있고, 

한여름에도 숨이 너무 차올라 내가 못 따라갈 정도로, 

강아지가 헉헉대는 게 아니라, 내가 헉헉대며 

”제발 천천히 좀 가주라“라고 애원을 할 정도로 

15살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하루하루가 활력 있는 

모습을 마주하며 기뻐할 수 있었을까?

통계상으로 대부분 15살이면 노견 중에 노견으로 속하고 

모량이 줄어들고, 활력이 없어지며 

산책도 점점 시간이 줄어들거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거부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뽀삐는? “정반대”이다. 

나이로 따지자면 노견, 맞다. 그러나, 모량도 촘촘하고, 

풍성하고

(07/21일 미용 이후 10/24일 미용을 했다. 

털이 너무 덥수룩해서^_^) 

더욱이 노견은 미용을 받으려는 것을 꺼려 하는 곳이 많은데 

우리 뽀삐는 매우 온순하고 협조적이라고 한다. 

나는 이 부분 또한, 수분 섭취와 연관성이 있다고 본다. 

왜? 체내에 수분흡수가 잘 되고 있으니 

혈류가 잘 흐를 테고, 섭취와 배출이 잘 이루어지니 강아지 성격 또한 

온순해지는 것 아닐까? 

심지어 내가 몸이 아픈 날에도, 곧 쓰러지기 일보 직전에도 

우리 뽀삐는 아침 & 저녁으로 최소 30분~1시간 산책을 

하지 않으면 너무 답답해한다. 

어느 날은 내가 몸살이 심하게 와서 오늘 아침 산책은 

도저히 안되겠다. 

이따 밤에 남편 오면 그때 해달라고 하자는 심정으로 

누워 있는데 

무언가 스르륵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중문을 열고

(코로 힘껏 밀었던 것 같다. 이 또한 경이로운 일이다!) 

현관문 앞에 망부석처럼 현관문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뽀삐를 데리고 겨우 나간 산책에서는 안 그래도 

따라잡기가 힘든데, 

그날따라 힘은 어찌나 센지!! 

당시 내 몸은 너무너무 아팠으나, 

기분만은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

물론, 서버를 무슨 종교를 섬기는 냥, 맹신하지는 않는다. 

강아지는 산책을 하며 신체·정신 건강 유지, 사회화, 

스트레스 해소, 

배변·후각 욕구를 완화시키고 해소 시킨다. 

그리고 산책만큼 중요한 것은 수분 섭취인데, 

마시는 물이 과연 체내에 얼마나 흡수가 될까?

라는 부분을 생각한다면, 

물 분자 서버의 비밀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말로 수없이 설명을 들어도 직접 체험하지 않으면 절대 

변화를 알 수가 없다.

지금으로서의 서버 사용의 만족도를 말하자면, 

“없으면 불안하다. 굉장히, 극도로 불안하다!”이다.

생물학적으로 강아지와 고양이는 “동물“이라는 집합에 

속하지만, 

이제는 가족이고, 자식이나 다름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늘 먹이는 물에 이 서버 하나라면 혈관도 청소가 되고, 

무엇보다 2025년도 기준으로 15살이 된 미니어처 푸들이(6.7Kg) 

날씨에 전혀 상관없이 매일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활력 있게 하며 게다가 "애기"라는 말을 듣는다는데, 

서버를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내가 이 글을 써 내려가며 가장 후회되는 부분이 있다면, 

“좀 더 어릴 때 만났더라면..!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하는 것이다.

내 글 또한 사이비 교주(?!) 혹은 이단에 빠진 맹신도 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 

어디까지나, 아이들의 결정권은 보호자가 가지고 있고, 

내가 가족으로 여기고, 자식으로 여기는 귀한 생명들 

건강의 앞날 또한 

보호자가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삶의 질과 

수명에 직결된다고 생각한다면, 

보호자의 고민은 그저 의문만 더해질 뿐이니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아이들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

앞으로의 우리 뽀삐와 세상의 모든 노견&노묘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을 기대하고 응원하며..!! 

Sigamos adelante queridos perritos y gat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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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세 이상 장수견 | 강아지 장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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