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하는 아이들

13세 빠샤 보호자님이 목욕시켜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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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5-11-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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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이런 각질이 자주 

생깁니다.

노령견의 등에 흔히 보이는 건조 각질로, 

시간이 지나면 털 사이로 피부 변화가 더 잘 드러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지 분비가 줄어들어 피부가 쉽게 

마르기 때문에 

조금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평소에는 털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털 속 피부를 자세히 보면 이런 모습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13세 빠샤의 등 모습입니다.

보호자님께서 보내주신 영상에서도 목욕 후 물이 

탁해 보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파라핀 베스 안쪽에

물 분자 서버를 넣고 숙성한 알칼리수를

약 35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20~30분 정도 

천천히 씻겨 물을 적셔주면 됩니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각질이 보이는 아이들은 

보호자님의 생활 패턴에 맞추어

일주일에 2회 정도 1달 씻겨 주는 방식으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계속해서 빠샤의 모습을 관찰시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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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커서 파라핀 베스에 들어가기 어려운 아이들은

물을 약 35도 정도로 데운 뒤, 다른 통이나 대야에 옮겨

천천히 닦아주시면 됩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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